두 글은 무엇이 다른가요?
두 글은 만나는 손님의 단계가 다릅니다. 표로 놓고 보면 어느 쪽이 부족한지 판단하기 쉽습니다.
| 구분 | 정보성 글 | 후기성 글 |
|---|---|---|
| 손님이 검색하는 말 | ‘뿌리염색 주기’, ‘사랑니 발치 후 음식’ | ‘천안 미용실 후기’, ‘두정동 카페’ |
| 손님의 단계 | 아직 가게를 정하지 않음 | 가게 몇 곳을 비교하는 중 |
| 글이 하는 일 | 믿을 만한 곳이라는 인상을 줌 | 방문 전 불안을 줄여 줌 |
| 쓰는 사람 | 사장님, 원장님, 전문 작성자 | 실제 방문자, 표기한 체험단, 운영자 방문기 |
업종마다 출발 비율은 어떻게 잡나요?
아래는 처음 계획을 세울 때 쓰는 출발점일 뿐 정답이 아닙니다. 한 달 운영해 보고 반응에 따라 조정합니다.
- 식당·카페: 후기성 비중을 높게 시작합니다. 네이버 검색광고 키워드도구 기준 2026년 10월 ‘천안 맛집’ 월간 검색수가 72,930회일 만큼 바로 갈 곳을 찾는 검색이 많습니다.
- 미용·뷰티: 반반에서 시작합니다. 시술 정보와 실제 스타일 사진이 함께 필요합니다.
- 학원·전문 서비스: 정보성 비중을 높게 잡습니다. 결정까지 오래 고민하는 업종입니다.
- 병원: 정보성 위주로 둡니다. 치료 경험담 형태의 후기는 의료광고 기준상 제한될 수 있습니다.
한 달 뒤 무엇을 보고 비율을 바꾸나요?
근거는 감이 아니라 기록이어야 합니다. 매달 말에 조회가 많았던 글을 정보성과 후기성으로 나눠 보세요. 정보성 글 조회는 많은데 문의가 없다면 비율보다 글 끝의 예약·문의 안내가 빠졌는지부터 봅니다.
전화나 톡톡으로 온 손님에게 무엇을 보고 왔는지 묻는 것도 좋은 자료입니다. 플레이스 리뷰에 자주 나오는 단어는 후기성 글에서 더 자세히 보여 줄 부분을 알려 줍니다.
후기성 글은 누가 써야 하나요?
가장 좋은 건 실제 손님의 자발적인 후기입니다. 체험단이나 협찬으로 받은 글이라면 대가를 받았다는 사실을 표시해야 합니다.
사장님이 직접 쓰는 가게 방문기도 후기성 글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손님인 척 써서는 안 됩니다. 운영자 시점이라는 걸 밝히고, 오늘 들어온 재료나 단골이 자주 시키는 메뉴처럼 사장님만 아는 이야기를 쓰면 됩니다.
병원은 왜 따로 봐야 하나요?
병원은 후기 형식의 글이 의료광고 기준상 문제가 될 수 있어 일반 가게와 같은 비율을 쓰면 위험합니다. 원장님이 질환과 진료 과정을 설명하는 정보성 글을 중심에 두고, 후기 성격의 콘텐츠는 최신 법령과 심의 기준을 확인한 뒤 판단하세요. 천안 피부과나 치과처럼 경쟁 병원이 많은 진료과일수록 정보성 글의 깊이에서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글 한 편의 성격은 무엇으로 정하나요?
주제를 고를 때 ‘이 글을 검색한 손님이 오늘 가게에 올 사람인가, 아직 알아보는 사람인가’를 먼저 물어보세요. 오늘 올 사람을 위한 글이라면 주차, 대기, 가격, 예약 방법을 앞에 두는 후기성 구성으로 씁니다.
아직 알아보는 사람을 위한 글이라면 고르는 기준과 주의할 점을 앞에 두는 정보성 구성으로 씁니다. 이 질문 하나로 분류해 두면 한 달 계획표를 짤 때 비율이 자연스럽게 보이고, 같은 유형의 글만 몰리는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