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전화가 줄고 어떤 전화가 남나요?
문의 전화를 종류별로 나눠 보면 예약 기능에 기대할 수 있는 범위가 분명해집니다.
| 전화 내용 | 예약을 열면 | 보완 방법 |
|---|---|---|
| 오늘·내일 자리 있나요? | 줄어드는 편 | 예약 가능 시간을 실제 운영과 맞게 열어 두기 |
| 몇 시까지 하세요? | 줄어드는 편 | 플레이스 영업시간과 예약 시간 일치시키기 |
| 주차 되나요? | 안내를 적으면 줄어듦 | 예약 안내문에 주차 위치 적기 |
| 단체로 가도 될까요? | 남는 편 | 단체 문의는 전화로 받는다고 안내 |
| 시간 바꿀 수 있나요? | 남는 편 | 변경·취소 방법을 안내문에 적기 |
예약을 열기 전에 정할 규칙은 무엇인가요?
기능을 켜는 일보다 운영 규칙을 정하는 일이 더 오래 걸립니다. 다음 네 가지를 먼저 적어 두면 열고 나서 혼선이 적습니다.
- 받을 수 있는 시간대와 시간당 최대 팀 수
- 전화 예약과 네이버 예약을 한 달력으로 관리할 사람
- 노쇼와 늦은 취소를 어떻게 처리할지
- 예약 확정 알림을 누가 언제 확인할지
어떤 업종에 잘 맞나요?
시간 단위로 손님을 받는 업종일수록 효과를 체감하기 쉽습니다. 미용실, 네일, 피부관리, 사진관처럼 ‘몇 시에 누가 오는지’가 정해지는 곳이 대표적입니다. 반대로 회전이 빠른 식당이나 테이크아웃 카페는 대기 손님과 예약 손님이 섞이면서 홀 운영이 복잡해질 수 있어, 특정 시간대나 단체석만 예약으로 여는 방식을 많이 씁니다.
병원은 진료과와 접수 방식에 따라 사정이 달라서, 예약 기능을 쓸지와 어떤 진료에 한정할지 원내 기준을 먼저 정하는 편이 좋습니다.
예약 안내문에는 무엇을 적어야 전화가 줄까요?
안내문은 길게 쓰기보다 손님이 전화로 자주 묻던 질문을 그대로 옮겨 답하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지난달 받은 전화 중 같은 질문이 세 번 이상 나왔다면 안내문에 넣을 후보입니다. 문장은 짧게, 항목별로 나눠 적습니다.
- 주차 위치와 주차가 어려울 때 이용할 수 있는 곳
- 예약 시간보다 늦을 때 몇 분까지 기다리는지
- 인원 변경과 취소는 언제까지, 어떤 방법으로 하는지
- 단체·대관처럼 전화로만 받는 예약의 연락 방법
- 아이 동반, 반려동물, 포장처럼 손님이 자주 묻는 조건
예약을 열고 나서 자주 생기는 실수는?
가장 흔한 문제는 이중 예약입니다. 전화로 받은 예약을 네이버 예약 달력에 막아 두지 않아 같은 시간에 두 팀이 오는 경우입니다. 휴무일을 플레이스에는 반영했는데 예약 달력에는 열어 둔 경우도 자주 보입니다. 예약 기능은 사장님 대신 일해 주는 도구라기보다 흩어진 달력을 한 곳으로 모으는 도구로 봐야 오래 씁니다. 안내문을 고친 뒤에는 휴대폰으로 예약 화면을 직접 열어 손님 눈에 어떻게 보이는지도 확인하세요.
전화가 줄었는지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예약을 열기 전 2주 동안 하루 문의 전화 수를 메모지에 바를 정(正) 자로 적어 두고, 연 뒤 2주와 비교하면 됩니다. 상권에 따라 점심 직전이나 퇴근 무렵에 전화가 몰리기도 하니 시간대별로 나눠 적으면 더 정확합니다. 천안에서 미용실이나 카페처럼 예약 수요가 있는 업종이라면, 줄어든 전화 수만큼 손님 응대에 쓸 시간이 늘었는지도 함께 따져 보세요.